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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계약신고 신고서 작성법: 실수 없이 정확하게 작성하는 꿀팁

도냥이 2025. 6. 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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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계약신고는 계약 체결 후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절차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신고서 작성 단계에서 실수를 하거나 항목을 제대로 기입하지 않아 반려되거나 과태료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2025년 6월부터는 과태료 부과가 본격화되기 때문에 신고서 작성은 더더욱 정확하고 꼼꼼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임대차계약신고 신고서 작성법을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신고서 작성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기본사항

신고서를 작성하기 전에 다음 정보를 정확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1. 임대인과 임차인의 인적사항: 이름,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주소
  2. 임대차 대상 주택 정보: 주소, 주택유형, 면적 등
  3. 계약 내용
    • 계약일자
    • 계약기간 (시작일~종료일)
    • 보증금
    • 월세
    • 지급 방법 (일시불, 분할 등)
  4. 계약서 상 서명 여부: 반드시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서명 또는 날인이 있어야 함

이 정보를 사전에 확인해두면 신고서 작성 시 혼선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임대차계약신고서 양식 구성

임대차계약신고서는 정부24 또는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양식을 사용하며,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신고인 구분: 임대인, 임차인 중 신고하는 사람 선택
  2. 임대차 계약정보
    • 계약체결일, 계약기간
    • 임대 목적물 주소, 건물명, 동·호수
  3. 보증금 및 월세 정보
    • 보증금 금액
    • 월세 금액
    • 지급 방법
  4. 임대인 정보
    • 이름,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주소
  5. 임차인 정보
    • 이름,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주소
  6. 공인중개사 정보 (중개한 경우에만)
  7. 기타사항
    • 확정일자 신청 여부
    • 공동명의 여부
    • 대리 신고일 경우 위임장 첨부 여부 등

신고서 마지막에는 전자서명 또는 자필 서명란이 있으며, 이 서명이 있어야 접수가 완료됩니다.

 

 

3. 온라인 작성 시 주의할 점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작성할 경우 다음 사항을 유의하세요:

  • 계약서 첨부는 필수: JPG, PNG, PDF 파일 형태로 스캔 또는 사진 준비
  • 기재 오류 시 저장 후 수정 가능: 제출 전 반드시 미리보기로 확인
  • 본인 인증 필요: 간편 인증(카카오, PASS 등) 또는 공동인증서 사용
  • 공동신고 방식: 한 명이 신고하면 상대방에게 알림 발송 → 확인 절차 필요

반려 사유 중 가장 많은 것은 ‘계약서 누락’ 또는 ‘정보 불일치’이므로, 계약서 기재 내용과 신고서 입력 내용이 정확히 일치해야 합니다.

 

 

4. 오프라인 작성 시 주의사항

주민센터 등에서 직접 작성하는 경우

  • 반드시 원본 계약서 지참
  • 현장 비치된 양식 사용 가능
  • 서류 미비 시 접수 불가
  • 확정일자 병행 신청 가능

오프라인 접수는 공무원이 실시간으로 서류를 확인해주기 때문에, 서류 오류가 적고 반려 가능성이 낮습니다. 하지만 방문 전 필요 서류를 모두 챙겨야 합니다.

 

 

5. 자주 하는 실수와 방지법

  • 계약일과 실제 체결일 불일치 → 계약서 상 날짜를 기준으로 입력
  • 임대료/보증금 자리수 입력 오류 → 숫자만 입력, 쉼표 사용 안함
  • 주소 오기입 → 등기부등본 기준으로 정확히 입력
  • 공인중개사 정보 미기재 → 중개거래인 경우 반드시 입력

신고서 반려가 되면 다시 작성해야 하므로, 한번에 통과될 수 있도록 정확성에 중점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6. 꼼꼼한 신고서 작성이 과태료 예방의 지름길입니다

임대차계약 신고서 작성법

임대차계약신고서 작성은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지만, 실수하면 불이익이 따를 수 있는 행정 행위입니다. 계약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계약서와 일치하도록 신고서를 작성해야 반려 없이 한 번에 접수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핵심은 ‘정확성과 일치성’입니다. 2025년부터는 과태료 부과가 강화되므로, 지금부터라도 정확한 작성 습관을 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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